다름이 아니라 중간에 12번이 동면행정복지센터 진입 전후로 보여서 12번을 환승할려고 사송신도시 내에서 눈치를 보다가 어느 정류장인지는 기억이 안 나서 내렸고 12번 차량을 환승 바로 시도를 하였는데 버스 코 앞에서 바로 놓쳐서 어찌감찌를 하다가 기사님께서 탑승하시라는 신호를 저한테 보내주셔서 재탑승 후에 무사히 범어사역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사님께서 환승 관련 내용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여러 내용들을 저한테 친절하게 알려주셨고 범어사역에 다와가자 그 옆에 부산 50번이 왔던데 그 때 기사님께서 범어사역 하차 후 팔송 버스정류소로 이동해서 50번을 타면 된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범어사역 하차 후에 팔송 버스정류소로 재빠르게 이동 후에 무사히 50번을 탈 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12번은 사송신도시 벗어난 후에 중간에 제 폰을 확인해보니 12번이 먼저 가버려 사실상 놓친 것으로 확인이 되어 양산버스가 아닌 부산버스로 환승을 해서 환승요금이 빠져나간 게 아쉬웠지만 탑승당일날에 개인적인 문제로 기분이 너무 좋지 않아 상당히 우울한 면이 있었는데 그래도 기사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셨고 안전하게 중간 경유지를 거쳐서 목적지까지 무사히 이동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남아 우울한 기분이 생각보다 많이 풀려서 잠시나마 고민을 하다가 제 방 컴퓨터 앞에 앉아 이렇게나마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그 날에 친절하게 저를 중간 경유지인 범어사역까지 데려다주신 16번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