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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타면 당연히 버스비는 회사껀가요?
관리자
11월26일 10시34분 신명마을 즈음이었는데
큰소리가 나서 쳐다보니 어떤 할저씨가 카드를 찍고 길을 물었나봐요
제가 듣고 본건 기사님이 물어보고 찍으셔야지라고 하니 그분이 바로 내리셨는데..
아무렇지않게 바로 문이 닫기더라구요?
바로 닫기는 문에 당황스러우면서도
그럼 차비는..?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세한 안내..해주는데 그렇게 오래걸릴까요.. 거기다..환승이든 거슬러주든 방법이 있는데 그렇게 했어야했나..싶더라구요
버스비 안내면 안되는게 당연하듯 이용하지않은 손님 비용을 안받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어서요

그 상황이 맞는건가..의문이네요..
잘못탓고 바로 내렸음 버스비 환불이 맞는거 아닌지.. 얘기하지 않음 돌려주지않는게 당연한건가요..



안녕하세요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담당자입니다.
해당 일자에 근무하신 기사님에게 해당 상황에 대해 여쭤보았으나,
하루에 워낙 많은 승객들이 타고 내리고 질문하고 하는데다,
시일이 많이 지나서 잘기억이 나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다만 저희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2가지 있습니다.
저희 시내버스는 버스이용료를 통한 이익금으로 운행하는 것이 아닌 양산시의 지원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과
카드 결제 금액에 대해서는 승무원 분께서 마음대로 동전 환불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승객이 해당 상황에 대해서 회사로 전화주신 후에 마이비교통카드 결제내역을 확인해 환불이 가능하다는 점도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희 기사님께서 좀 더 친절하게 노선을 안내해주시고 환불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것도 인지하고 있으며 차후에 이런 일이 있다면 좀 더 친절한 응대가 가능하도록 승무원분들께 교육토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푸른교통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