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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내는 기사님
관리자
8시50분경 침례병원 남산역앞에서 61번 양산발 탔구요. 친절하게 인사해주셔서 저도 인사하고 타서 기분좋았는데요. "이번 정류장은 평산동 행정복지센터 입니다" 방송나오고 하차벨 눌렀는데. 기사님이 짜증난다듯이 씨 ~ 거리시네요.
분명히 들었습니다.

버스가 1차선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다음정류장인
새진흥 5,6차쪽으로 좌회전
하려하셨겠죠. 제가내리려면
4차선으로 차선 변경해야했구요.

승객은 저뿐이였고
제가 방송전까지 하차벨 안누르니
쭉 가실줄 아셨겠죠.
저는 어디가 어딘지 잘 몰라서
방송 듣고 하차벨 누를수밖에요.

늦게 누른거도 아닙니다.
방송나오고 바로 하차벨 눌렀더니
짜증내듯이... 씨~?
이거 무서워서 승객이 원하는데
내릴수 있겠습니까?
제가 민원같은거
잘 안넣고 기사님들
수고하시는것도 잘아는데
이건 좀 아니네요. 아침부터
상당히 불쾌합니다. 그 자리에서
심하게 따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고생하시는데
기분상하실까봐
글만 적는겁니다.

차량번호는 8364였던거같고
제가 내린시간은 9시19분이에요.

절대 사과를 바라는거 아닙니다.

다만 61번 버스는 앞으로 이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담당자입니다.

저희측에서 CCTV를 확인해본 바로는 저희 기사님께서 비속어를 사용하신 장면은 없었습니다.

다만, 고객님께서 다음 정류소에서 내리지 않을 것이라 예측하고

다음 좌회전을 위해 2차선으로 주행하고 있었고,

하차벨이 울린 이후에 4차선으로 이동하여 고객님을 하차해드리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차선변경이 없도록, 정류장을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승무원분을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