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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60번노선 개선 건의사항 입니다
관리자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건 뭐라하거나 따질려고 하는 글은 아닙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함으로써 신중하게 생각하여 건의 하고자 이글을 작성함을 알립니다. 60번 임시 배차로 인하여 출퇴근시간대 배차간격이 줄어 출퇴근 혼잡이라던지 꽉차서 탑승 못하는 일은 그나마 개선이 되었으나 그러나 막차시간이 22시 50분이 였는데 현재는 22시더라고요 그것도 50분씩이나 줄었더라고요 원래는 제가 알기론 시간을 넓히는건 쉽게 가능한데 줄이는건 어려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승무원의 휴게시간 보장등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막차시간을 줄인점 당연히 이해 합니다. 사람생명을 싣고 다니는 것이니 휴게시간은 당연히 보장되야하죠. 그러나 막차시간을 50분씩이나 단축을 하니 승객들 입장에선 매우 불편 할수도 있습니다 두산,화성파크 일대에 입주자들도 많은 가운데 특히 저녁늦게 야근을 하고 퇴근 하는 직장인들 입장에선 무슨 처지인지 몰라요. 일단 대표적으로 집어 이야기 하자면 완행 21번,23번 노선은 2교대입니다. 해당 2노선은 첫차가 오전5시반일대 막차는 오후 11시반 일대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60번 노선은 자동차전용도로 타는 노선이라 이용객이 많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해당노선을 21번,23번처럼 2교대를 전환하건 뭘 어떻게 하건 그건 제가 말할 권리는 없으나 제가 이글을 올린다고 해서 이루어 질지는 쉽게 안되겠으나 그래도 한시라도 빨리 막차시간 복귀 건의 드리고 어떻게든 대중교통 이용하는 시민들이 마음놓고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선을 하였음 바램의 의미로 이글을 작성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담당자입니다.

당사 60번 노선 불가피한 막차시간에 대해 이해해주신다니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알고 계신대로 이번 임시변경의 주목적은 출퇴근시간대 혼잡을 해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막차시간이 부득불 줄어들어야 하는 상황에 막차탑승 인원 수요조사를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평일 하루 평균 18.7명이 탑승하고, 그 중 두산위브에서 하차하는 승객의 평균은 7.5명, 서창일대에서 하차하는 승객 평균은 11.2명이었습니다.

서창일대 하차 승객은 같은 길을 따라가진 않지만 서창일대를 통과하는 2100번 버스와, 타사 버스들이 있으며, 노선이 겹치는 당사 58번 노선이 금정세무서에서 출발하는 22시40분 막차가 있어 대체노선이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실제로 현재 민원의 정도를 봤을 때 서창일대 승객분들의 민원은 두산일대 승객들에 비해 매우 적은 편입니다.

양산시와 당사는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두산일대의 실제 막차 수요가 많지 않다고 판단하여 임시시간표 시행하였던 부분입니다.

문의하신 2교대 시행에 대해서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60번 노선 1대의 일일운송원가는 약 57만원이고, 현재 일일 수익금은 약 34만원으로 단순 계산으로 대당 일일 적자금이 23만원입니다. 현재 60번 5대 운행하고 있으니 하루 115만원의 적자가 매일 발생하고 있고, 한달이면 3,450만원, 1년이면 약 4억의 적자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교대 시행시 운행 횟수와 인건비등이 증가하며 운송원가가 2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데도 불구하고 이용승객 수는 동일하여 적자의 폭이 커지는 상황이고, 실제로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차량의 이용승객 수가 많지 않아 전반적인 필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 보고 있습니다.

증차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차량의 비용과 더불어 전체적인 운송원가가 상승하는 것은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앞으로 60번 노선에 관하여 노선개편등 정책변경시 최대한 시민여러분들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양산시와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푸른교통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