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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번
관리자
6월12일 8시45분 노포행버스
서있으면 또 뭐라할 것 같으니 손잡이 양쪽다 잡고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처음에 물으셨죠 자리 있는데 앉으라고,
그래서 서있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사람이 서있을 이유가 있겠거니 생각하면 안되나요?
그런데 또 물으셨죠.
그래서 허리가 아파서 못 앉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한숨을 쉬시더군요...
그 조용한 곳에서, 굳이 제가 아프다는 말까지 해야 하나요?
그리고 6월 15일 19:10분 노포 출발, 동일 기사.
벨트가 사람을 그렇게 무안 줄 정도로 중요한 거면 벨트 맸는지 전 좌석 확인은 왜 안 하시는 건가요?
제가 여자라서 만만하신가요?
이어폰 끼고 있어서 못 들은 건 맞습니다. 그리고 하도 시끄러워서 눈치 껏 제 얘기 같길래 벨트 맸습니다.
그러면 된 거 아닌가요?
맸는데도 뭘 그렇게 주절주절 크게 말하시나요? 사람을 그렇게 무안 주는 게 회사 규율인가요?
대체 왜 그러시는 거에요?
맸으면 된 거지 늦게 매서 제가 무슨 애도 아니고 이 나이에 버스에서 혼이 나야 하는 건가요?
짜증 섞인 말투로 화내면서 말씀 안 해도, 충분히 탑승객 입장에서 협조 할 겁니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담당자입니다.

당사는 모든 차량이 만차가 아닌 경우 반드시 착석을 하고 출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60번 노선의 경우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노선이니 반드시 착석하고 안전벨트를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운행 중 버스 내에서는 운전하는 기사분께서 안전에 대한 최종 담당자이므로,

가능한 승무원의 말에 따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다 안전한 운행과 선진버스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니 이해부탁드리겠습니다.

다만 그런 과정에서 승무원이 과하게 안내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리도록 하겠으며,

추가로 면담하여 친절히 안내하도록 교육하겠습니다.

푸른교통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