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련 지나친 방송
정*정
58번
18일 낮 12시 20분쯤 덕계에서 부산가는 버스탔어요
할머니가 버스가 멈추기전에 맘에 급하셨는지 하차카드 찍으려 하니 기사님 보시고 짜증을내시더라구요 한참을 잔소리 하셨어요
미소지으며 하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그래도 안전때문이니깐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때부터 정류소마다 손잡이 잡는 안전방송 3번씩 버스 멈추면 하차하라는 방송 3번씩 총 6번을 연달아 계속 들려주네요ㅜㅜ
덕계에서 노포동까지 정말 지겹게 들었어요
좋은소리도 한두번이죠 어린아이들도 아니고...
버스 기사님 갑질인가요?
맘에 안들면 내려야겠지만 늦어서 끝까지 참고갔어요ㅜㅜ
최근들어 젤 짜증나는 기사님이시네요
안전이 젤중요하지만 적절히 해주시면 좋겠네요
또한 정류소 딱 맞춰서 세워주세요 운전도 서투신듯..
그 여성기사님 버스는 절대 타고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