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오전 7시 47분 60번 버스가 두산위브 1차 정문 정류장을 무정차하고 지나갔습니다. 다음 시간대 버스를 타면 출근 시간에 늦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택시 타고 갔습니다. 언듯 보이기로는 뒷쪽부분에 공간이 있어보였습니다. 그런데 서지도 않고 지나가버린 것은 너무한 것 같습니다. 번거롭더라도 기사님이 손님들 뒤로 가게 안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많아 정차시간이 길어지고 기사님도 출발 시간 맞춘다고 마음 급하신건 알지만 출근은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담당자입니다.
현재 60번 노선은 개학이후 아침시간 승객수요가 증가하였고 그에 따라 탑승을 하지 못하는 승객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일 CCTV 확인결과 오늘도 같은 이유로 차량에 승객이 많아 탑승이 어려웠고,
승무원이 손으로 못탄다는 수신호를 보내면서 정류소를 통과하였습니다.
기사분께서도 계속 뒤로 들어가라고 안내를 하지만 결국 탑승객들의 협조가 없으면 힘든 부분이고,
기사분께서도 강제를 할 수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당사와 양산시가 협의하여 답을 구하는 중이오니, 불편하시겠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